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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공지】~노래로 우리는 하나로~

JKCE 2023-07-09



작사: 김정권  작곡: 최영철  노래: 리설화/변강

노래로 우리는 하나로

2023년 11월 19일에 개최되는 세계조선족노래자랑대회를 맞으며 우리 노래 작사와 작곡 응모를 시작합니다. 


우리 노래 가사와 작곡은 발표하며, 응모하실 분들은 메일 혹은 위챗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mail:info@jkce.org

WeChat: wenhuajiaoliu114)


이번 노래자랑대회를 계기로 새로 만들어진 노래중에서 작사 및 작곡 창작상을 선정하여 상패와 상금 5만엔을 드립니다. 또한 노래자랑대회 심사위원으로 위촉할수 있습니다. 


새로 만들어진 우리 노래로 노래자랑대회에 응모하면 가산점을 드립니다. 


우리 민족의 삶을 반영한 훌륭한 노래가 만들어지기를 기원하면서 많은 응모 부탁드립니다. 

응모 가사 모음


노래로 우리는 하나로

-김학송

노래의 햇살이 넘치는 곳에

우리는 즐겁게 손을 잡았네

너와 나의 이야기가 가사가 되고

너와 나의 마음이 선율이 되어

저 푸른 대지에 울러퍼지네

아, 우리는 조선족

노래의 하늘 아래 다정히 서서

노래로 우리는 하나가 되었네


하나의 핏줄로 손 잡은 우리

노래의 광장에 함께 모였네

너와 나의 눈물이 가사가 되고 

너와 나의 인생이 선율이 되여

저 푸른 창공에 메아리 치네

아, 우리는 조선족

흩어져 살아도 마음은 하나

노래로 우리는 하나가 되였네


슝늉물 타령

-김학송


캬ㅡ 시원하다 구수하다

슝늉물이 제일이다 쌀물이 최고로다

기쁠 때도 마시자 슬플 때도 마시자

할아버지 할머니의 체취가 풍겨온다

우리 몸엔 그래도 슝늉물이 최고다

추억 한 잔 눈물 한 잔

마시자 뜨거운 고향의 맛을



캬ㅡ  후끈하다 따끈하다

슝늉물이 제일일세 고향맛이 최고일세

목 마르면 마시자 그리우면 마시자

아버지 어머니의 그 마음 담겨있다

우리 몸엔 그래도 슝늉물이 최고다

추억 한 잔 웃음 한 잔

마시자 시원한 고향의 맛을


우리 노래

김학송 작사


우리는 장백산 두만강의 자손들이다

우리는 압록강 송화강의 자손들이다

우리는 아버지 어머니의 자손들이다

우리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자손들이다

우리는 하나다 흩어져 살아도 함께 하는 사람들이다

따사로운 큰 집에서 화목하게 살아가는 

우리는 중국의 조선족이다



우리는 장백산 두만강의 자손들이다

우리는 압록강 송화강의 자손들이다

우리는 바람과 구름의 자손들이다

우리는 태양과 노을의 자손들이다

우리는 하나다 찬믈을 마셔도 가슴 더운 사람들이다

아리랑 고개를 손 잡고 넘어가는 

우리는 중국의 조선족이다



우리 노래 2

-김학송


장백산 기슭에서 나서 자라서

해란강 안덕에서 꿈을 키웠소

찬 물을 마셔도 가슴은 뜨거워서

한 사발 막걸리에 고향이 그리우면

손등으로 눈굽 찍고 껄껄 웃었소

다정한 형제여 우리 손 잡고

아름다운 우리 말로 우리 노래 부르자


압록강 강반에서 나서 자라서

송화강 벌판에서 꿈을 키웠소

한 사발 토장국에 가슴이 뜨거우면

도라지 장단에 덩실 춤 췄소

그리운 자매여 우리 손잡고

후손만대 우리 말로 우리 노래 부르자


우리들의 이야기

-김학송


오랑캐령 아흔구비 넘고 넘어서

해란강 발판에 터를 잡았소

온 몸이 괭이 되어 터전을 일구고

더운 피 휘뿌려 이땅을 지켜왔소

전설보다 아름다운 우리들의 이야기는

진달래의 향기속에 남아있다오


소를 팔아 자식을 공부 시키고

피땀 흘려 후손 앞길 열어주었소

영혼으로 씨뿌려 우리 글을 가꾸고

사랑으로 다듬어 우리 전통 빛내왔소

노을보다 아름다운 우리들의 이야기는

사과배꽃 웃음속에 남아있다오



고향집

김학송 작사


싸리나무 울바자에 고추 잠자리

오얏나무 숲속에 오붓한 초가집

애기 호박 둥글둥글  엄마사랑 둥글둥글

그 뜨락에 뛰어놀던 어린시절 나의 꿈

아, 형제자매 웃음소리 남아있는 집

자나깨나 그리워라 정든 고향집



저녁무렵 밥상으로 나를 부르던

엄마의 목소리가 정겨운 초가집

사과배 주렁주렁 고추다래 주렁주렁

다시 한번 그 집에서 살고싶은 그 마음

아, 부모님의 세월이 남아있는 초가집

그 언제나 그리워라 정든 고향집



내 고향

-김학송


삼돌이랑 돌쇠랑 살아가는 꽃동네

어디서 들려오나 가야금 소리

장백산 줄기줄기 그리운 산발마다

사연 많은 진달래 자랑스럽다

아, 님이 계시는 내 고향이여

꿈결에도 안겨보는 정든 품이여

영이랑 순이랑 살아가는 꽃동네

어디서 들려오나 풀피리 소리

옛 꿈이 남아있는 고요한 언덕마다

그림같은 초가집이 오붓하구나

아, 님이 계시는 내 고향이여

꿈결에도 안겨보는 정든 품이여



고향은 내 마음 속에

 -김학송


빠알간 진달래 향기를 뿜는

어린 시절 두고온 정다운 동네

파아란 박넝쿨 아기 진달래

지평선 저기서 나를 부르오

아, 고향은 내 마음 속에

해 솟는 그곳에서  반짝인다오

 

노오란 민들레 미소를 짓는

정을 남긴 그날의 그리운 산천

시냇물 언덕의 둥근 달님이

오늘도 손 저어 나를 부르오

아, 고향은 내 마음 속에

달이 웃는 그곳에서 반짝인다오

그리운 고향

 -김학송


돌다리 건너서 배나무숲 지나면

그림 같은 초가집이 반겨주었지

시내가 백사장에 까치집 짓고

소꿉놀이 재미나던 송아지 친구들

아, 오늘은 어디서 무엇을 할까

그 시절 내 고향이 그리웁구나

 

박우물 에돌아 돌각담 지나면

배나무에 알락까지 노래 불렀지

뒤동산에 올라가 산딸기 따고

앞강물에 물장구치던 그날의 아이들

아, 어디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그 시절 그 친구가 그리웁구나

 



희망의 등불

-김정권


그대와 나 나와 너 우리 우리

우리가 가는 길 멀고도 험난해도

그대가 있고 나 또한 있기에

우리는 우리는 등불 높이 켜들고

가야하네 저기 저 희망을 향해서

가슴을 쫙 펴고 저 푸른 바다로

아 너와 나 나와 너 우리 우리

등불을 켜자 등불을 밝히자

등불은 너와 나 나와 너 그리고

우리들의 마음속에 있네



그대와 나 나와 너 우리 우리

우리가 가는 길 힘들고 고달파도

그대가 있고 나 또한 있기에

우리는 우리는 등불 높이 켜들고

가야하네 저기 저 희망을 향해서

날개를 쫙 펴고 저 푸른 하늘로

아 너와 나 나와 너 우리 우리

등불을 켜자 등불을 밝히자

등불은 너와 나 나와 너 그리고

우리들의 가슴속에 있네

백의 민족

-김정권


어제도 달렸다 오늘도 달렸다

피곤도 잊었다 아픔도 잊었다

땀과 노력은 우리의 숙명

삶과 열망은 우리의 행복

보다 나은 래일 위해 래일을 위해

청춘을 걸었다 인생을 걸었다

분발은 우리의 정신

성공은 우리의 희망 

피워라 저 꽃잎을 잡아라 저 구름을

우리는 자랑찬 조선민족 단군의 후예 

우리는 보람찬 흰 옷의 백의 민족


역경도 겪었다 시련도 겪었다

울어도 보았다 웃어도 보았다

달과 별들은 우리의 친구

삶의 번영은 우리의 소망

보다 나은 미래 향해 미래를 위해

청춘을 걸었다 인생을 걸었다

분발은 우리의 정신

성공은 우리의 희망

피워라 저 꽃잎을 잡아라 저 구름을

우리는 자랑찬 조선민족 단군의 후예 

우리는 보람찬 흰 옷의 백의민족

 


사랑물

-김정권


가을엔 물들고 싶어요

파아란 하늘물도 좋고요

푸르른 바다물도 좋지요

이 가을 나는 무슨 물 들가요

꽃물 이슬물 단풍물 

이 물 저 물 다 들어도 

곱긴 하겠다만 

그래도 딱 한가지 물만 들라하면

흙물 풀물 다 배인

내 사랑물 한물이면 족하지요


가을엔 물들고 싶어요

하아얀 구름물도 좋고요

빠알간 노을물도 좋지요

이 가을 나는 무슨 물 들가요

쑥물 머루물 다래물

이 물 저 물 다 들어도

좋긴 하겠다만 

그래도 딱 한가지 물만 들라하면

쓴물 단물 다 배인

내 사랑물 한물이면 족하지요


진달래와 사쿠라

-최우림


연분홍 색으로 봄을 맞아주는 진달래야

봄을 알리고는 인츰 자취를 감추는 사쿠라야

누가 더 예쁘다고 다투지 말고

우리 함께 합쳐 새봄을 수놓자

아, 진달래야 사쿠라야 

우리 함께 가잔다


진달래 고향 벽두산촌에서 보아왔던 

밤하늘의 별들이 여기 사쿠라 나라 봉래땅 

지상에 내려와 빛나고 있는걸까?

꿈을 펼치며 나래치고 있네

아, 진달래야 사쿠라야 너희는 알고 있잖아

  

민족의 성격을 그대로 담은 사쿠라야

겨례의 얼을 지켜 빨갛게 물든 진달래야

너나 없이 청렴하고 뽐내지 말며

사람들에게 새 기상을 안겨주자

아, 진달래야 사쿠라야

우리 함께 주름잡자


金達莱と櫻

  

ピンク彩りで春を迎えるで金達莱よ

春を告げるや跡を隠すさくらヨ

どっちがより綺麗だと争わずに

私たち共に新しい春を縫うぜ

あ、金達莱よ桜よ、共に肩を並んで行こうよ


金達莱郷の奥村で見てきた

夜空の星がここさくら国の

地上に降りて輝いているのだろうか

夢を叶えながら羽ばたいているよ

あ、金達莱よ桜よ、君らは知っているだろう


民族の気骨を盛り込んださくらヨ

祖先の魂を保って赤く染まった金達莱よ

お互いに威張らずに清潔で

人々に新気象を与えよゼ

あ、金達莱よ桜よ、共に牛耳って行こうよ



노래자랑대회에 대한 공지


【공지안내】2023년 세계조선족노래자랑대회를 개최합니다




2023년 세계조선족노래자랑대회 시상식 협찬 및 티켓에 관한 설명


2023년 세계조선족노래자랑대회 심사위원 및 사회자 초빙공지


세계조선족노래자랑대회 祝詞 (김학송)


2023년 세계조선족노래자랑대회 응모 및 가산점에 관한 안내


【심사위원 소개】민족의 자랑-최경호 가수


【심사위원 소개】민족의 자랑-림정 교수


【심사위원 소개】민족의 자랑-변영화 가수


【인터뷰 르포】최경호 가수, 일편단심 '사랑의 노래'로 대륙을 감동시키다


주최단체


후원단체


공동주최 단체




협찬 기업 리스트











협력미디어




2023년 세계조선족노래자랑대회 

후원과 협찬 리스트

후원단체 리스트

    ・全日本中国朝鮮族連合会

공동주최 단체 리스트

・大連延辺商会

・全日本中国朝鮮族連合会 発展基金会

・在日中国朝鮮族経営者協会

・World-OKTA千葉支会

・延辺朝鮮族企業家協会

협찬 단체 리스트

・日本琿春同郷会

협찬 기업 리스트

・全日華不動産協会 金山張虎会長

・グローバル一通株式会社 権虎軍社長

・株式会社JCBC 厳田哲社長

・株式会社ケネス 黄海東社長

・株式会社G&T 朴春花社長

・T&C株式会社 金仁吉社長

・株式会社BTU 朴春益社長

・創権テック株式会社 金東陳社長

・株式会社ベストエンタープライズ 李星浩社長

・有限会社シルバーポート徐成日社長

・延辺料理千里香 金秋月社長

・三口一品キムチ 李星社長

・佳和企画株式会社 边肖和社長

・紅とんぼ 金子香代表

개인 협찬 리스트

許永洙:全日本華僑華人社団連合会 常務副会長/全日本中国朝鮮族連合会 名誉会長

・馬洪哲:全日本中国朝鮮族連合会 会長/在日朝鲜族足球协会 名誉会長

・李龍植:株式会社アジアンエクスプレス 社長

・崔永哲:大連延辺商会 会長/大連朝鮮族企業家協会 名誉会長

・崔雨林:全日本中国朝鮮族連合会 副会長/株式会社MARUEIグループ 取締役研究所長

・張京浩:新日本美術協会 審査委員/延辺大学日本校友会 名誉会長

・金光林:新潟産業大学 教授/全日本中国朝鮮族連合会 発展基金会 理事長

・金哲洙:日本農業新聞 論説委員/全日本中国朝鮮族連合会 事務局長

・金万哲:華人IT企業信用協会 会長/在日中国朝鮮族経営者協会 名誉会長

・全虎男:在日中国朝鮮族経営者協会 会長/株式会社ウィッツテクノロジー社長

・崔雲鶴:日本琿春同郷会 会長/株式会社ジーオー・ジャパン

상품 협찬 리스트

・魯紅梅: 蒲谷漢方研究所 所長/健康茶 50箱


※협찬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리스트에 추가드리지 못한 분이 계시면 속히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일본조선족문화교류협회 계좌안내:

銀行名:三菱UFJ銀行 日暮里支店(普) 0554611

名義:一般社団法人 日本朝鮮族経済文化交流協会

【ニホンチヨウセンゾクケイザイブンカコウリユウキヨウカイ】


후원과 협찬에 관한 문의는 

일본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메일주소로 보내주세요.

메일주소:info@jkce.org


후원금과 협찬금은 입금을 확인한 후

【一般社団法人 日本朝鮮族経済文化交流協会】명의로

령수증을 발급해드립니다.



左下角 阅读原文을 클릭하면 

일본조선족문화교류협회사이트로 이동합니다.

(노래자랑대회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사이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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